오늘 신문을 보니 참 어이가 없는 기사가 나와서 공유합니다.
판매가격 2배로 올리고 '1+1 행사' 광고한 대형마트들
대형마트들이 미리 가격을 올리고서 ‘1+1(원플러스원) 상품’이라고 광고해 마치 반값 할인을 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인 것이 드러났다. ...중략...
이마트는 2014년 10월 10일부터 29일까지 참기름을 4980원∼6980원에 팔다가 30일부터 가격을 9800원으로 인상하고 1+1 행사를 한다고 광고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4월 2600원짜리 쌈장 제품의 가격을 두 배인 5200원으로 올리고 1+1 행사를 했다. 홈플러스도 지난해 2월 인기 장난감 ‘또봇’ ‘헬로카봇’ 등을 가격 변동 없이 판매하면서 '초특가'라고 광고했다.
공정위는 이들 4개사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이마트에 3600만원, 홈플러스에 1300만원, 홈플러스 스토어즈에 300만원, 롯데쇼핑 마트 부문에 1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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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선일보
정말 소비자를 우롱하는 이런 마케팅 꼼수를 쓰는 마트들..근데 실제 마트에 가서 장을 볼 때는 일일이 가격을 기억할 수도 없고 정말 이런게 바로 눈뜨고 당한다는 건데요.
이걸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말이죠.
바로 '마트모어' 라는 앱을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장볼 때 행사 상품인 경우 마트모어 앱을 실행하고 바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제품의 가격변동 그래프를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마트들의 이런 비열한 꼼수에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듣게, 뭐야 가격을 2배로 올리고 1+1 행사하잖아~~ 하면, 사람들이 엄청 충격을 받겠죠?
현장에서 이런식으로 계속 하다보면 해당 마트는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되고 더이상 이런 비열한 짓은 안하게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1+1행사 하는 제품들은 마트모어 앱으로 가격변동사항을 확인하고 카트에 답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몇달만 하다보면 마트에서는 정신 번쩍 차리고 더이상 이런 꼼수는 부리지 않을 테니까요. ^^
그럼 모두 마트모어 한번 설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