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3. 14:38 일상생활 TIP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검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있는 성격 유형 테스트입니다. 이 테스트를 주관하고 있는 CPP 社는 매년 2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MBTI 검사 무용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 근거로는 MBTI 검사는 심리학자 '융'의 검증되지 않은 이론을 바탕으로 1940년도에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MBTI 검사를 받은 사람이 5주 후에 같은 검사를 받을 경우 성격 유형이 달라질 확률이 50% 이상이었다고 하니 이쯤이 되면 이 검사의 신뢰도를 의심해 볼 만합니다. 여러 논란이 있지만, MBTI 검사는 혈액형으로 보는 성격처럼 심리테스트 겸 재미 삼아 해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