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1. 00:32 국내&해외 토픽/IT 인터넷
실망스런 4대강 로봇 물고기의 새로운 대안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57억을 투입해 4대강의 생태 및 수질을 조사를 위해 만들어진 '로봇물고기'를 기억하시나요? 애초 목표한 로봇물고기의 성능이 초당 2.5m의 이동속도, 500m의 수중통신거리, 4800bps의 통신속도였는데요. 실제 테스트를 해보니 모든 성능이 당초 목표로 했던 수치의 10분의 1조차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이에 감사원은 이 사업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연구원은 징역 7년형을 선고 받기까지 했습니다. 정말 실망스런 사업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이런 골치덩어리 로봇 물고기가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스페인의 한 대학에서는 정부와 함께 정말 순수하게 물고기와 수질의 상태를 관찰 할 수 있는 로봇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