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출시 가격은?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애플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을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출시가격은 놀라지마세요~! 진지하게 궁서체로 21.9만원입니다. 저렇게 작은 이어폰이 근 22만원에 달하다니 가히 충격적인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여기서 한가지 궁금해집니다. 과연 얼마나 좋길래? 가격이 이렇게나 자비가 없을까? 하는 생각이죠. 그래서 오늘은 애플 에어팟의 특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먼서 외국의 유명한 리뷰사이트인 CNET에서는 에어팟을 보고 마치 겉모습이 마치 작은 풀잎처럼 보인다고해서 '새싹'이라고 부릅니다. 




apple air pod▲ 애플 에어팟




에어팟은 작은 크기에 비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편리한 기능은 에어팟 스스로가 귀어 꽂혀있는지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블루투스 페어링을 활성화 하고, 에어팟을 빼면 음악을 멈춰준다고 합니다. 뭐 요즘 같은 시대에 놀라운 기술은 아니지만, 이런 사소한 배려가 애플 제품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 에어팟



물론 귀에 꼽는다고해서 자동으로 음악을 재생해주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애플의 인공지능 비서인 Siri가 자동으로 이어폰을 통해서 음악을 재생시켜줍니다. 


예를 들면


"운동할 때 드는 재생목록 틀어줘" 라던가 "OO에게 전화걸어", "볼륨좀 높혀줘" 같은 조작이 Siri를 통해서 말로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에어팟 자체에 리모컨이 없기 때문이죠. 네... 무선이기 때문에 리모컨을 넣을 공간이 없습니다. ^^;;


음악을 듣는 도중에 다른 작업을 해야 한다면 에어팟을 손으로 두번 터치해주면 Siri가 자동으로 활성화가 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점은 다른곳에서 발생합니다. 바로 착용샷이죠...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모델이 에어팟을 착용한 모습은 아주 멋집니다. 흑인모델이어서 그런지 흰색의 이어폰이 도드라 보입니다.

에어팟 착용샷



하지만 현실은 좀 다릅니다. 옆모습은 멋있어 보일지 몰라고, 정면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네. 에어팟의 완성은 얼굴입니다. ^^




네이버에서 수령기 및 착용기를 보면 아직은 좀 낯설다는 평이 많습니다. 뭐 처음 나온 제품이니 좀더 반응을 지켜봐야겠지만, 애플 Airpod은 정말 도전적인 제품임엔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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