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에 좋은 요가 자세 7가지

요가 자세

변비에 좋은 요가 자세 7가지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단과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에 최근 변비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28%가 변비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장내 대변이 장기간 동안 쌓여있게 되면, 변이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배변이 힘들어지고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생기는데요. 오늘은 변비에 도움을 주는 요가 자세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비자세(Badda Konasana)

나비자세(Badda Konasana)는  두 발바닥을 마주 붙이고 손으로 발을 잡아  끌어당긴 후  아랫배를 내밀며 가슴은 쭉 피는 자세 입니다. 이후 숨을 내쉬며 상체를 앞으로 숙여 30초간 자세를 유지하며, 숨을 들이마시며 상체를 일으키는 동작입니다. 이 자세는 골발과 고관절을 자극해주며,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그리고 변비에 좋은 자세입니다.

나비자세




  아그니사라 호흡(Agnisar Pranayama)

아그니사라 호흡은 위장을 강하게 운동(불의 힘)시키는 기법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자세인데요. 먼저 편안한 자세로 앉은 후 두 손을 양 무릎위에 올립니다. 이후 숨을 가슴으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꼽을 최대한 깊숙하게 집어 넣습니다. 이후 숨을 멈춥니다. 이후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배의 긴장을 풀어 줍니다.

아그니사라






  자타라 파리바르타나아사나(Jathara Parivartanasana)

자타라 파리바르타나아사나(Jathara Parivartanasana) 자세는 췌장, 비장, 간에 좋은 자세인데요. 장 기능을 강화시켜주니 변비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먼저 바닥에 누운 후, 어깨와 일직선으로 양팔을 옆으로 뻗어줍니다. 숨을 내쉬며 두 다리를 바닥과 90도 각도가 될때 까지 올린 후, 자세를 유지하며 호ㅎㅂ을 합니다. 이 후 숨을 내쉬며 두 다리를 왼쪽, 오른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내려주고 20초간 유지합니다.

자타라 파리바르타나아사나




  말라아사나(Malasana) 자세

말라아사나(Malasana) 자세는 바닥에 쪼그려 앉는 자세로, 변을 볼 때 가장 편안한 자세와 동일합니다. 먼저 두 발을 모으고 바닥에 쪼그려 앉습니다. 이후 무릎을 벌리고 겨드랑이가 정강이에 닿을때 까지 몸통을 앞으로 보냅니다. 이 때 두 팔은 앞으로 쭉 뻗고, 몸통을 최대한 밑으로 내린후에는 등 뒤로 가져가 양손을 잡습니다. 

말라아사나(Malasana) 자세





  파반묵타사나(Pavanmuktasana)

이 자세는 가스를 배출하는 자세로 그 목적이 변비탈출에 있다고 봐도 될만큼 많은 도움이 되는 자세입니다. 먼저 바닥에 편안하게 눕습니다. 이후 숨을 내쉬었다가 들이쉬면서 다리를 구부려 가슴까지 끌어올립니다. 이때 턱이 무릎에 닿도록 상체를 들어 올려줍니다. 다리를 잡은 상태에서 다시 상체를 내려 누워서 숨을 들이쉬고 참았다가 숨을 멈추고 다시 상체를 들어 올립니다. 숨을 참았다가 내쉬면서 몸을 최대한 작게 조여줍니다.

파반묵타사나(Pavanmuktasana)




  비파리타 카라니(Viparita Karani)

비파리타 카라니(Viparita Karani) 자세는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자세입니다. 먼저 벽에 담요를 접어서 놓은 후 담요의 가장자리에 앉아 한 쪽 엉덩이를 벽에 닿도록 붙입니다. 그 다음 팔은 바닥에 두고 손바닥으로 몸을 받쳐 몸을 90도로 들어올립니다. 이후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고 담요 위에 상체를 웁히고 머리는 바닥에 닿게 합니다.

 비파리타 카라니(Viparita Karani)



이상 장기능을 강화하고 몸을 이완시켜주어 변비에 도움을 주는 동작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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