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들을 충격에 빠트린 세기의 장난전화 10가지


장난전화는 최근들에 성숙된 시민문화와 관련 법령의 개정에 따른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최근 9년새 약 9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에 장난전화를 했다가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허위 긴급구조신고는 1,000만원 그외 허위 화재신고나 구조 신고는 200만원의 벌금이 부과가 된다고 하니 예전 처럼 장난전화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극히 드문데요.


과연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우리 기억에 강하게 남을 만한 '세기의 장난전화'는 어떤게 있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1. 똑똑한 노벨상 수상자들은 모두 장난전화를 의심한다.


매년 10월이 되면 노벨상 수상자 들은 보통 밤낮할 것 없이 한통의 전화를 받게됩니다.(스웨덴 업무 시간에 전화를 합니다.) 그러고는 "당신은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라는 말을 듣는 순간 거의 모든 수상자들의 첫 반응은 "농담이죠?" 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노벨상 수상자는 따로 후보자를 발표하지도 않을 뿐더러, 선정도 사전 통보없이 바로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전화로 설득해도 믿지 못하는 수상자들에게는 노벨상발표 기자회견을 시청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노벨상




#2. 장난전화로 휴대폰 사용금지 규정을 없앤 대학생들


미시간주 아퀴나스 대학의 스테판 바로우 교수는 본인 수업중에는 스마트폰을 off 하도록하고 수업중에 스마트폰이 울리면스피커폰으로 받아야 한다는 규칙을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한 여학생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이었습니다. 수업중에 전화가 울리자 여학생은 규정대로 스피커폰으로 전화를 받아야했습니다. 스피커폰으로는 "안녕하세요. 임신 센터 입니다. 당신이 요청한 임신 테스트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목소리가 나옸습니다. 당황한 바로우 교수는 여학생에게 바로 전화를 꺼도 된다고 하며, 정식으로 정중히 사과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학생은 당돌하게도 "괜찮다 이미 아이의 이름까지 지어뒀다, 아이의 이름은 만우절이다." 라고 말합니다.


순간 강의실은 폭소로 가득찼으며 만우절 장난에 당한걸 알게된 교수는 본인도 황당한지 웃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그리고 쿨하게 스피커폰 통과 규정을 없앴다고 합니다.


강의실





#3. 스티브 워즈니악의 대담한 장난전화


애플의 공동 찹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은 미국 통신호사 AT&T 네트워크망의 취약점을 파고 들어 국제전화를 무료로 할 수 있는 '블루박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대담하게 새벽 6시에 교황청에 전화를 걸어 교황과 통화를 시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일찍 전화를 한 탓에, 교황과의 전화는 불발이 됐으며, 이탈리아어를 할 줄 모르는 워즈니악은 전화를 받은 신부님과 별다를 말도 섞지 못한채 전화를 끊게 됩니다.


스티브 워즈니악





#4. 전세계에 생중계된 스티브 잡스의 장난전화


아이폰은 세상에 최고로 공개하는 역사적인 프레젠테이션에서 잡스는 아이폰으로 인터넷에서 근처 스타벅스 가게를 검색하고는 바로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는  4,000잔의 라떼를 주문합니다. 4,000잔을 주문한 이유는 당시 발표회장에 참석한 사람들이 1잔씩 마실 수 있는 분량이었기 때문입니다. 순간 청중은 정말 아이폰으로 주문하면 4,000잔도 배달이 되나? 라고 생각을 하던 찰라, 잡스는 이네 장난이라도 말하며 통화를 끝냅니다.


스티브잡스





#5. 미국 대통령 후보도 피해갈 수 없었던 장난전화


러시아 악동으로 불리는 보반(Vladimir Kuznetsov)과 넥서스(Alexei Stoliarov)는 미국의 대선후보 존 매케인에게 우쿠라이나 총리인척 전화를 겁니다. 이 둘은 매케인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싸우기위해 치명적인 무기를 보내고 있는 것과 관해 논의를 합니다. 매케인은 "총리님, 솔직하게 말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정말 모릅니다."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존 매케인





#6. 죽음을 부른 장난전화


호주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인  '2데이FM'의 진행자 마이클 크리스티안과 멜 그리고는 영국 찰스 왕세자와 엘리자베스 여왕으로 가장해서 영국이 한 병원에 장난전화를 겁니다. 이 들의 요구로 인해 병원에서 일하는 한 간호사는 케이트 미들턴 오아세손 비의 개인정보인 진료내용을 누설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간호사 살다나는 자택에서 숨친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호주의 방송사는 유가족에서 약 5.6억의 위로금을 지급했습니다.


2dayfm





#7. 전화 한통으로 해고된 남자


영국에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에 테러를 하겠다고 전화를 한 경찰관이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사건의 주인공인 후세인이 건 이 전화 한통으로 때문에 엉뚱한 사람이 체포되고 비상 호출에 응답하지 못한 경찰관의 자택에 무장 경찰이 출동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경찰관





#8. 스페인 총리


현지 라디오 프로그램이 출연한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지속적으로 스페인에서 독립을 요구해돈 카탈루냐의 지도자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통화를 하게 됩니다. 자신을 신임 카탈루냐 주지사로 소개한 이 남성은 총리에게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에 총리는 흔쾌하게 본인은 시간이 아주 많다며, 곧 만나자도 말을 하게 됩니다.


통화가 끝난 직후에 그 사람이 가짜라는 사실을 은 총리는 매우 불쾌함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스페인 총리






#9. 업무가 마비된 미국 이민범죄 희생자 사무소(VOICE)


이민범죄 희생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설립한 '이민범죄 희생자 사무소(VOICE)'는 설립된 이후 장난전화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외계인을 생포했다.", "동네에 외계인이 있다." 등의 내용으로 이민자를 외계인으로 비하하는 내용 입니다. 세계 최대 선진국으로 알려진 미국.. 시민의식은 앞으로도 많이 개선해야하것 같습니다.


불법 이민자



#10. 우리나라 버전 '나 도지산데~'


실제 도지사의 전화를 장난전화로 판단해서 아주 유명해진 사건.. 모두 알고 계시죠? 해당 직원들의 좌천에서 부터 복직까지 우리사회의 권의주의 적인 단면을 잘 볼 수 잇는 헤프닝이 었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내용이 전부 외국 사례인지로 아쉬운 마음에 국내 사례도 소개해 드렸습니다. ^^


이상 전 세계인들을 충격에 빠트린 세기의 장난전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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