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Matebook X VS 애플 Macbook 비교
최근 화웨이웨서 애플 맥북을 겨냥한 신제품 Matebook X 를 발표했습니다. 영어로는 Mate와 Mac 2글자 밖에 차이가 안나는 걸로 봐서는 완전 대놓고 맥북을 경쟁자로 시장을 뺏어 오겠다는 화웨이의 의지가 보이는데요. 과연 얼마나 자신 있길래, 이렇게 도발적인 이름으로 제품을 발표 했는지 한번 살펴보게습니다.
Matebook X 스펙과 특징 |
메이트북(Matebook)의 눈에 띄는 특징은 4.4mm로 세상에서 가장 얇은 베젤을 가진 노트북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불과 12.5mm에 불과한 두께와 1.05Kg 밖에 되지 않는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노트북 화면은 13인치로 2160 x 1440 해상도의 스크린이 탑재되었습니다.
노트북의 무게와 두께 그리고 휴대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펜리스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스펙을 살펴 보면 인텔 최신 CPU인 7세대 Intel® Core™ i7 processor 를 사용했으며 RAM은 8G가 장착되었습니다. 애플 맥북과의 경쟁에서 압도하려면 16G를 기본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전문적인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사용에 큰 불편은 없어 보입니다. 배터리의 사용시간은 8시간 이라고 합니다.
SSD는 512G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그리고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돌비 사운드 시스템(Dolby Atmos Sound System)을 도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을 도입했는데요. 보안에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는 대목입니다. 사실 미국와의 무역분쟁으로 화웨이를 포함한 중국기업들은 '백도어'가 있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데요. 이 부분은 화웨이를 포함한 중국기업이 극복해야할 큰 숙제 였습니다.
이번 Matebook X에 도입된 지문인식 기능으로 조금이나마 보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acbook의 스펙과 특징 |
애플의 노트북은 맥북, 맥북 에어, 맥북 프로 3가지 라인업이 있는데요. 굳이 Matebook X의 경쟁상대를 고르라고 한다면 비슷한 스크린사이즈와 두께, 무게를 가진 오리지널 맥북이 아닐까 싶습니다.(물론 CPU의 차이가 좀 있지만 그렇데가 Air랑 비교 하자니 그건또 좀 안 맞는거 같고..-0-)
맥북은 두게 13.1mm 무게 920g 12인치 스크린을 가진 애플의 대표 상품입니다. 디자인이야 익히 알려진 것처럼 따라올 회사가 없죠. 물론 많이들 맥북 디자인을 벤치마킹합니다. ^^
화면 해상도는 2304 x 1440으로 가로 해상도를 무언가 엄청난 고심끝에 정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H/W와 S/W의 최적화로 인해 배터리 사용시간은 최대 10시간나 된다고 합니다.
메이트북과 마찬가지로 펜리스 디자인으로 설계 되었으며 CPU는 인텔의 저전력 CPU인 6세대 Core M7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RAM도 Matebook X와 마찬가지로 8GB이고 SSD도 최대 512GB를 탑재한 모델이 판매중입니다.
확장성 측면에서 보면 애플 답게 USB-C 타입 1개의 포트만 제공이 되는데요. 아답터를 이용하면 HDMI와 표준 USB 포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Macbook의 특징과 스펙에 대해서도 알아 봤는데요. 이제 두 제품의 스펙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분 |
메이트북 |
맥북 |
CPU |
Intel Core-i7 |
Intel CoreM3,5,7 |
RAM |
8G |
8G |
HDD |
512G |
256/522G |
스크린 |
2160*1440 |
2304*1440 |
해상도 |
최대 8시간 |
최대 1시간 |
배터리 | 최대 8시간 | 최대 10시간 |
USB | USB-C * 2개 | USB-C * 1개 |
이상 Matebook X VS Macbook 비교를 마칩니다.
